그 순간 특임대는 흑복 부대의 정체를 알아채고 폐건물엔 총성이 난무한다. 한편, 둘 하나 섹터로 향한 이혁(유성주)은 타깃의 정체를 깨닫고 패닉에 빠지는데... 20년을 넘어 드러난 추악한 진실 앞에, 세 사람과 특임대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