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미숙을 향한 민준(최승윤)의 분노가 미숙의 목을 조여오기 시작한다. 한편, 미숙이 민준의 마지막 타깃임을 알고 뒤를 쫓던 서경은 위험에 처하고... 도원은 반복되는 운명을 막고, 위험에 처한 서경을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