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이별을 겪고, 삶에 회의가 든 드랙퀸 러셀은 할머니가 있는 시골로 떠난다. 그곳에서 러셀은 양로원에 가고 싶지 않은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투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