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버드가의 섬2차 대전 중 유태인 소년 알렉스는 아버지 스테판, 할아버지 보루쉬와 근근이 목숨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알렉스가 살고 있는 게토 지역을 소거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할아버지와 알렉스는 가까스로 아무도 없이 폐허가 되어버린 버드가 집으로 피신한다. 한편, 독일군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다 총상을 입은 프레디와 헨리 두 유태인을 알렉스가 발견한다. 게토 옆 폴란드 구역으로 몰래 들어가 의사를 데려오려던 알렉스가 독일군에게 잡혀가고, 유태인임을 의심받으면서 점점 위기에 몰린다. 그때, 의사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던 천사같은 소녀 스타샤가 알렉스를 도와주고, 함께 떠나자는 제안을 하는데...